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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핸즈

투핸즈 릴리스 가든 쉬라즈

TWO HANDS LILY’S GARDEN MCLAREN VALE SHIRAZ

  • wine icon호주
  • 레드
  • 쉬라즈
star icon3.7
(5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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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에 담긴 이야기

'영원한 우정을 담아서' 와인의 이름, '투 핸즈'는 '두 사람이 힘을 모아 만든 와인'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두 주인공은 호주인인 마이클 트웰프트리(Michael Twelftree) 리차드 민츠(Richard Mintz) 인데요, 오랜 친구였던 두 사람은 어느 날, 재미 삼아 와인을 만들었는데 그 와인이 너무 맛있어서 점점 소문이 나기 시작했어요. 결국 두 친구는 제대로 와인 생산을 하기로 결심하고 두 사람의 우정을 담아 영원히 함께하자는 의미로 와이너리의 이름을 '투 핸즈' 로 정했답니다. 조금 더 흥미로운 사실은 투 핸즈 와인 시리즈 중 '가든' 시리즈는 두 친구의 가족의 이름을 따서 지어져 가족에 대한 두 사람의 큰 사랑을 엿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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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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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인을 마셔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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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에스와이아이콘
23.07.1976,000원에 구매
star icon3.8
📝 호주의 유명 와인 브랜드 '투핸즈'의 릴리스가든을 지난 주말 마셨습니다. 투핸즈는 엔젤스쉐어로 대표되는 픽쳐시리즈가 유명한데요, 바로 그 윗급으로 '가든시리즈'가 있습니다. 가든시리즈는 총 6종류가 있는데, 국내에서는 4종정도만 들어와있는지 나머지 2종류는 본적도 없네요. '릴리스가든'은 호주의 유명 산지 맥라렌벨리에서 양조한 포도로 만들었습니다. 와인의 15%정도는 프렌치 뉴오크에서 18개월정도 숙성하고, 나머지 85%는 프렌즈 올드오크에서 1-6년간 숙성되었다고 합니다. 오크의 영향이 크지는 않을것 같은 숙성방법이네요. 🍷 릴리스가든의 첫인상은 꽉 가득 차 있는 와인이었습니다. 코르크를 열자마자 과실향이 확 올라왔고, 컬러는 매우 진득하고 깊었습니다. 딱 마셨을때는 타닌감이 좀 느껴지면서 뻑뻑함 느낌도 들더라구요. 어느정도 와인이 열릴 시간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아벤 에어레이터'를 이용해서 4시간의 브리딩 효과를 주고 나니 '릴리스 가든'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릴리스가든'의 '릴리'가 이런 아이일까 싶을 정도로 여리여리하고 화사한 느낌이 너무나도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목넘김이 creamy하고 silky했는데, 이게 얼마전까지만 해도 뻑뻑한 느낌이 나던 그 와인이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안그래도 화사했던 향은 더욱 폭발적으로 올라와서 산딸기와 베리류가 가득한 정원 속에 들어와있는듯 했습니다. 산도도 매우 좋았습니다. 중간 이상의 날카로운 산도로 새콤함이 느껴졌는데요, 베리류의 향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 더이상 좋을 수 없더라구요. 🔚 셀러 포텐셜이 15년까지라고 하는걸 보면, 2018빈티지는 2026~2028년정도 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과실향은 너무나 좋았지만 숙성향은 거의 느끼지 못했거든요. 다음에 릴리스가든을 구매한다면 셀러에서 제대로 숙성을 시킨 뒤에 맛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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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976,000원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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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의 유명 와인 브랜드 '투핸즈'의 릴리스가든을 지난 주말 마셨습니다. 투핸즈는 엔젤스쉐어로 대표되는 픽쳐시리즈가 유명한데요, 바로 그 윗급으로 '가든시리즈'가 있습니다. 가든시리즈는 총 6종류가 있는데, 국내에서는 4종정도만 들어와있는지 나머지 2종류는 본적도 없네요. '릴리스가든'은 호주의 유명 산지 맥라렌벨리에서 양조한 포도로 만들었습니다. 와인의 15%정도는 프렌치 뉴오크에서 18개월정도 숙성하고, 나머지 85%는 프렌즈 올드오크에서 1-6년간 숙성되었다고 합니다. 오크의 영향이 크지는 않을것 같은 숙성방법이네요. 🍷 릴리스가든의 첫인상은 꽉 가득 차 있는 와인이었습니다. 코르크를 열자마자 과실향이 확 올라왔고, 컬러는 매우 진득하고 깊었습니다. 딱 마셨을때는 타닌감이 좀 느껴지면서 뻑뻑함 느낌도 들더라구요. 어느정도 와인이 열릴 시간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아벤 에어레이터'를 이용해서 4시간의 브리딩 효과를 주고 나니 '릴리스 가든'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릴리스가든'의 '릴리'가 이런 아이일까 싶을 정도로 여리여리하고 화사한 느낌이 너무나도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목넘김이 creamy하고 silky했는데, 이게 얼마전까지만 해도 뻑뻑한 느낌이 나던 그 와인이 맞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안그래도 화사했던 향은 더욱 폭발적으로 올라와서 산딸기와 베리류가 가득한 정원 속에 들어와있는듯 했습니다. 산도도 매우 좋았습니다. 중간 이상의 날카로운 산도로 새콤함이 느껴졌는데요, 베리류의 향과 잘 어우러지는 모습이 더이상 좋을 수 없더라구요. 🔚 셀러 포텐셜이 15년까지라고 하는걸 보면, 2018빈티지는 2026~2028년정도 되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과실향은 너무나 좋았지만 숙성향은 거의 느끼지 못했거든요. 다음에 릴리스가든을 구매한다면 셀러에서 제대로 숙성을 시킨 뒤에 맛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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